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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이즈란 무엇인가

제어 신호가 이유 없이 오작동하거나, 통신 데이터에 오류가 반복된다면 노이즈(Noise) 문제를 의심해야 합니다. 산업 현장에는 인버터, 서보 드라이버, 대전류 전력선 등 전자기 에너지를 방출하는 기기가 밀집해 있어, EMI(전자기 간섭) 문제는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할 사항입니다. 이 글에서는 EMI·EMC의 기본 개념부터 노이즈의 종류, 전파 경로, 현장에서 나타나는 영향까지 정리합니다.

EMI와 EMC, 어떻게 다를까요?

EMI(Electromagnetic Interference, 전자기 간섭)는 전기·전자 기기가 동작할 때 의도치 않게 방출하는 전자기 에너지가 주변 기기의 정상 작동을 방해하는 현상입니다.

EMC(Electromagnetic Compatibility, 전자기 적합성)는 기기가 외부 노이즈에 영향받지 않으면서, 동시에 주변 기기에 간섭을 주지 않는 능력을 말합니다. EMI가 ‘문제 현상’이라면, EMC는 ‘그 문제를 극복한 상태’입니다.

전기·전자 기기는 출시 전 반드시 EMC 적합성 시험을 통과해야 합니다. 국내 KC 인증, 유럽 CE 마킹(EMC Directive), 미국 FCC 규정이 대표적이며, 완성품 단계에서 노이즈 문제를 수정하는 것보다 배선 단계에서 차폐를 적용하는 것이 비용과 시간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노이즈의 전파 경로: 전도성 vs 복사성

노이즈가 기기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① 전도성 노이즈(Conducted Noise)

전선·케이블·전원 라인 등 도체를 통해 직접 전달되는 노이즈입니다. 인버터, 모터 드라이버 등 고속 스위칭 소자가 전원 라인을 타고 주변 기기로 노이즈를 전파합니다. EMI 필터, 페라이트 코어, 차폐 케이블이 주요 대응 수단입니다.

② 복사성 노이즈(Radiated Noise)

전자기파 형태로 공간을 통해 전파되는 노이즈입니다. 도체 연결 없이도 주변 케이블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차폐 처리가 없는 케이블은 안테나처럼 작용해 노이즈를 흡수하거나 방출합니다. 차폐 슬리브(Shielding Sleeve)가 가장 직접적인 대응 수단입니다.

노이즈의 작용 방식: 공통모드 vs 차동모드

케이블 내에서 노이즈가 어떻게 작용하느냐에 따라 대응 방법도 달라집니다.

케이블 노이즈가 현장에서 일으키는 문제

차폐 처리가 없는 케이블은 전자기 에너지의 전파 경로가 됩니다. 실제 현장에서 자주 마주치는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 PLC·센서 신호 오작동 — 인버터 근접 배선에서의 공통모드 노이즈 유입
  • 통신 데이터 오류·지연 — 고밀도 배선 패널의 복사성 노이즈
  • 계측값 불안정 — 대전류선과 신호선이 혼재된 배선
  • 장비 리셋·이상 동작 — 모터·릴레이 개폐 시 발생하는 임펄스성 노이즈

노이즈 대책의 시작은 원인 파악입니다

노이즈의 전파 경로와 작용 방식을 파악하면 케이블 차폐 슬리브 적용 여부와 방향이 명확해집니다. 위트솔루션즈는 Denka Electron, Flexa 등 다수 제조사의 차폐 슬리브 제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현장의 노이즈 문제 해결이 필요하시면 지금 문의하십시오.

제품 이미지

Denka Electron EMI/EMC 차폐 솔루션 – 덴카 한국 공식 총판 위트솔루션즈

자주 묻는 질문

노이즈 문제인지 다른 원인인지 어떻게 구별하나요?

인버터·모터 등 고출력 기기의 기동·정지 타이밍과 오작동 발생이 일치하거나, 배선을 서로 멀리 떨어뜨렸을 때 증상이 완화된다면 노이즈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노이즈 측정기를 활용한 실측이 가장 확실하며, 원인 분석 후 차폐·필터·접지 대책 중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MC 규제 시험에서 불합격하면 어떻게 되나요?

제품 출시가 지연되고 설계 변경 비용이 발생합니다. 케이블 차폐는 EMC 규제 대응의 가장 기초적이면서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배선 단계에서 차폐 슬리브를 적용하면 완성품 단계의 재설계 리스크를 사전에 줄일 수 있습니다.